‘크로스 컨트리’ 공식포스터 공개,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 ‘시선강탈’

입력 2017-02-17 09:14  



`크로스컨트리`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5일 밤 11시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크로스 컨트리`가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첫 방송 날짜 확정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불러 모았다.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출연진이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그 곳에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만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로드트립 프로그램. 원조 케이팝 여신 예은, 폭발적 가창력의 보형, 마성의 보이스 수란, 팔색조 여배우 강한나 등 매력적인 4명의 뮤즈들이 어떤 음악여행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17일 `크로스 컨트리` 제작진이 프로그램 공식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슈몰이를 이어갔다. 공개된 `크로스 컨트리` 공식 포스터는 지난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로케 당시 현지에서 촬영한 것이다.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 등 네 멤버의 특별한 매력이 스타일리시하게 표현돼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4인4색 멤버들을 관통하는 자유분방함이다. 정형화된 포즈도, 표정도 없다. 누구 하나 카메라를 바라보는 멤버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 일탈, 깊고도 색다른 감성 등이 오롯이 드러난다.

여기에 캘리포니아의 이국적인 풍경까지 더해져, 시각적 강렬함은 더욱 크게 다가온다. 이는 `크로스 컨트리`가 추구하는 색깔과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포스터 한 장만으로도 이토록 시선을 강탈한 `크로스 컨트리`의 첫 방송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크로스 컨트리` 4인 멤버 모두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고. 제작진은 "여정 내내 많은 것을 느끼고 감성적 교류를 나눈 멤버들인 만큼, 조금 더 진솔한 이야기가 그려질 것이다. `크로스 컨트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스 컨트리`는 오는 25일 밤 11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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