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악재 & 호재 대응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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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7 10:21   수정 2017-02-17 10:22

한국 증시 악재 & 호재 대응 방안


 

 올해 세계경제가 지난해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시장은 악재와 호재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이러한 시점 우리의 대응전략은 무엇일지 이베스트증권 신중호 연구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Q.다음주 시장 어떨 것으로 바라보시나요?
 美 사상최대치 흐름 지속 전망
 -미국의 사상최대치 경신가, 사실 부럽네요. 그래도 한국 증시도 주간으로 소폭 상승을 기록 했습니다. 주중반 옐런 연준의장이 다소 매파적 스탠스를 보였음에도 글로벌 시장과 이머징 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3월 금리인상의 불씨를 키웠지만, 연준의 스탠스는 여전히 지금까지와 같이 점진적인 인상이었고, 그 배경은 완연한 경제성장의 뒷받침이기 때문에 달러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고, 미국채도 시장을 훼손할 정도로 큰 변화를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 주요 이슈 FOMC · 금통위
 다음 주 시장, 2100pt 돌파 흐름 기대
-다음 주 주요 이벤트는 주중반 FOMC와 한국의 금통위가 있고요. 지표로는 한국과 유럽의 물가가 발표됩니다. 이미 연준의 스탠스는 확인한 터라 큰 부담요인은 아니지만, 유럽의 물가수준이 높아지면서 유로화 상승에 의한 리스크 온 분위기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한국의 2월 수출데이터도 관세청 기준으로 발표될 수 있는데요. 이머징 통화의 안정적 흐름을 비춰보면 다음주 시장의 분위기는 2100pt 돌파를 위한 흐름이 전개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Q.어제 인도네시아 통화정책회의가 열렸었는데요 우리 시장은 이러한
 글로벌 흐름을 어떻게 반영 할 것으로 보시나요??
 이머징 통화 안정... 한국 수출 기업 긍정적 영향 받을 듯
 -단순히 인도네시아 통화정책 회의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머징 통화가치와 한국의 수출과 큰 영향이 있기 때문에 조금은 관심을 보일 필요가 있는데요. 전주의 인도와 함께 동결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실 전년대비 효과에 의한 물가상승 압박이 글로벌리 중앙은행 스탠스가 동결 분위기로 기울고 있는데요. 다만, 이머징 국가들의 펀더멘털 개선, 미국채와의 금리차, 성장률에 대한 낙관적 기대가 겹치면서 중국, 인도, 동남아 등 국내 주요수출지역의 통화는 상당히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머징의 통화가 안정되어야 FDI, 포트폴리오 투자등이 유입되고, 투자와 소비가 올라서기 때문에 한국의 수출기업들과 수주산업들의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Q.미국 원유재고량이 6주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향후 유가 관련 시장 흐름은 어떨 것으로 보시나요?
 공급 중심 시장 메커니즘 유효... 53불 내외 평행 흐름 유지
 -유가는 기본적으로 수요보다는 공급중심의 시장메커니즘이 아직은 유효합니다. 즉, 60불 이상의 강세는 셰일과 또다른 공급요인을 촉발시키고, 50불이하의 하락 압력은 감산이슈가 또 다시 제기 때문에 상당히 안정된 유가흐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실제 WTI 기준 유가는 지난해 말 이후 53불 내외에서 거의 평행에 가까운 흐름을 보여주기도 하고 있습니다.
 

 Q.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환율 조작국 이슈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향후 시장 영향 어떠한가?
 환율 조작국 이슈 희석 전망
 -보도는 보도일뿐이고요. 실제로는 한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미국이 내세우고 있는 3가지 기준에서 1가지 밖에 해당되지 않고요. 외환시장 개입은 아예 기준에서 크게 벗어나 있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도 이런 점을 지적했고요. 시장에서 정해지는 환율 메커니즘이라는 점을 명확히하고는 있습니다. 더불어 사실 중국의 환율조작국 이슈가 가장 중요한데요. 중국을 지정하려면 한국도 자동으로 지정이 되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전화통화에서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는 점에서는 중미간 무역협상을 위한 물꼬를 튼 좋은 계기로 보고 있습니다. 마찰은 있겠으나, 중국의 구매력 상승과 미국의 매출증가라는 그림으로 귀결되어 조작국 이슈는 자연스레 희석되어 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2월도 어느덧 막바지를 맞이했다.
 다음 주 투자 전략은?
 리플레이션 국면... 금융, 산업재,
 자동차 상승 모맨텀보유
 -2000 후반, 박스권 상단, 기관의 매도라는 부담심리는 매년 있어왔습니다. 실제 글로벌 증시 특히, 이머징 시장 대비로도 상당히 약한 상승탄력을 보여주고는 있고요. 다만,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라는 격언처럼 국내증시는 하방리스크를 크게 가할 만한 이슈는 당장 부각될 시점은 아닙니다. 실적도 개선세를 유지해주고 있고요. 중국이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으며 유럽의 경기회복이 점차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리플레이션 국면이라는 점을 다시 상기시켜드리고요. 이럴 때는 적극적으로 시장에 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동안 매출 부진과 가동률 하락에서 이익이 훼손되었던 경기관련 섹터들에 대한 접근을 다시한번 강조드리고요. 금융, 산업재, 자동차 등 여전히 상승모멘텀에 대한 그림을 가져가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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