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하다 '탁'…무심코 넘긴 턱관절소리, 안면비대칭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입력 2017-02-20 09:23  



턱을 움직일 때 딱딱 소리가 나거나 음식을 씹을 때 턱이 뻐근하고 아픈 증상이 느껴진다면, 이는 결코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다. `턱관절 질환`일 수 있기 때문. 턱관절은 목뼈, 골반과 함께 인간 몸의 중심을 이루고, 모든 턱 운동을 관장하는 관절로, 음식을 씹거나 말을 할 때 밀접한 연관이 있다. 따라서 이에 이상이 생기면 병원 MRI, MRA, CT, 뇌파검사를 해도 원인이 나타나지 않는 만성통증을 초래할 수 있다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최근 2~3년 동안 10~30대에서 턱관절 복합증상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양쪽 귀 앞에 좌우 턱관절 균형이 무너지면 얼굴이 한쪽으로 틀어지는 안면비대칭과 목뼈, 척추, 골반, 다리까지 골격이 휘어지는 전신비대칭이 생긴다. 또 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턱신경통증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서서히 퍼지는데, 편두통, 안면통증, 삼차신경통, 충치 없는 치통, 디스크 없는 허리통증, 안과적인 이상이 없는 눈통증, 이비인후과적인 이상이 없는 이명증 등이 생겨 진통제나 관련 약물을 수시로 복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말한다.

이러한 턱관절질환은 루이빈치과의 신경차단교근축소술을 통해 근본 원인치료가 가능하다. 이 시술은 비수술/비절개/비약물의 임상12년 검증된 최신시술법으로, 통증과 근육비대를 가져오는 이상신경을 치료해 턱에 있는 통증유발점을 100% 제거한다. 근육손상/절개가 없는 건강치료이고, 또 치료 직후 일반식사와 일상생활이 가능해 학생, 직장인은 물론 해외거주자, 외국인에게도 선호된다.

국소마취를 하여 수면마취 부작용 걱정이 없으며 항생제를 먹지 않아도 돼 임신계획이 있는 신혼부부나 예비신랑신부, 젖먹이 아기를 키우는 수유부도 치료가 가능하다. 이 시술은 만성 턱관절, 두통, 목통증, 어깨통증처럼 고질병이 된 통증, 그리고 난치성 질환으로 진통제도 효과 없는 개구장애, 턱관절통증, 현기증 등에 효과가 검증되었다.

턱관절, 두통, 이갈이 때문에 보톡스 치료를 해오다가 내성이 생겼거나, 치아교정을 하는 중에도 치료가 가능한 슈퍼보톡스 효과로 잘 알려져 있다. 흉터, 상처 걱정 없는 입안 시술법이고, 마우스피스까지 당일맞춤 제작하기 때문에, 턱관절 치료로 병원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다가 치료를 포기했던 사람들도 1회 시술로 턱관절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뇌세포 조기노화로 인한 우울증, 기억력감퇴, 발음이 부정확하고 혀가 안으로 말리는 등의 증상에도 도움이 된다.

류지헌 원장은 "턱관절은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청소년기는 뼈의 성장이 완성되어 가는 시기로 턱관절장애가 생길 위험이 높은 때"라며 "치과에 오는 턱관절질환자 중 70% 이상이 초등학교 때부터 턱관절소리가 났지만 치료를 미뤄 안면비대칭과 극심한 통증을 겪으면서 조기치료를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현대인병 또는 만성난치성 질환으로 불리는 턱관절질환은 온몸이 아픈 턱신경통까지 동반해 만성피곤, 원인 없는 만성 난치성 통증을 유발한다"고 전했다.

이어 "진통제, 보톡스, 스플린트, 마사지, 무통주사, 근육이완제, 체형교정, 한방치료 등을 해도 일시적일 뿐 효과가 없는 편두통, 디스크가 없는데도 아픈 목, 어깨, 허리통증을 경험하고 있다면 턱신경통을 의심하고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덧붙여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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