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정봉주 “팔로어 100만명..안희정 나를 잡아야”

입력 2017-02-21 21:24  



21일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대권 대세론을 지키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안희정이 역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 것인가"라는 MC 남희석의 질문에 진중권 교수는 "안희정 후보의 정책이 잘 안 보인다. 역전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여옥 전 의원이 "주변 상황에 따라 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하자 안형환 전 의원은 "문재인 후보 측에서 큰 실책이 나온다면 이길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봉주는 "안희정이 되려면 정봉주를 잡아야 한다"며 "양쪽(문재인 측과 안희정 측)에서 전화 온다. 내가 백만(팔로어) 명을 움직인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외부자들>은 현안의 중심에 선 내부자들이 보지 못하는 큰 그림을 날카롭게 그려 줄 ‘외부자들’을 통해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시사예능 프로그램. 남희석 MC를 중심으로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