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전통요리 라클렛 제주 상륙, 위미 라라클렛에서 이색요리 맛보다

입력 2017-02-27 16:07   수정 2017-02-27 16:33

스위스 전통 요리와 제주 흑돼지가 만나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라클렛 요리전문점이 있다.
바로 제주도 위미에 위치한 라라클렛(La Raclette)이다.

`라클렛`은 커다란 라클렛 치즈 덩어리를 불에 녹여 구운 채소나 해산물, 고기 등을 싸 먹는 스위스 알프스 지방의 전통 요리다.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한 `라라클렛(La Raclette)`에서는 이 `라클렛`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동화 속에 온 듯 아기자기하게 지어진 라라클렛(La Raclette)의 문을 열면 아늑하고 편안한 그러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가장 먼저 주목하게 된다. 원목 재질로 이루어진 의자와 식탁, 오렌지빛의 조명, 따뜻한 정취의 인테리어는 여행객들이 피로를 덜며 든든한 식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바다를 향해 난 큰 통창으로 매일 다른 빛깔을 내는 제주 위미의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낭만적 분위기는 라라클렛(La Raclette)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다.



라라클렛(La Raclette)의 메뉴는 라클렛 돈가스다. 제주 흑돼지 고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그대로 살리며 바삭하게 튀긴 흑돼지 돈가스 위. 가득 올려진 라클렛 치즈의 맛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깐깐한 주인장이 직접 만든 특제 드레싱과 채소를 곁들인 풍성한 샐러드와 튀긴 감자가 함께 내어져 라클렛 돈가스에 풍미를 더한다.

라라클렛(La Raclette)이 위치한 위미는 올레 5코스에 위치한다. 올레길 5코스는 고즈넉한 마을 정취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많은 올레꾼이 찾는 명소다. 그중에서도 라라클렛(La Raclette)은 올레5코스의 중간지점인 해안도로에 위치해 여행객들이 한 끼 식사를 하며 쉬어가기 안성맞춤이다.

특별한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라라클렛(La Raclette)에서 푸른 위미 바다를 바라보며 스위스 정취가 담긴 라클렛 돈가스 맛보는 것은 어떨까. 기억에 남을만한 이색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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