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화영 "도대체 누가 진실인지 고민"...답답하고 불쾌해

입력 2017-03-14 16:03  



김우리 화영 ‘충돌’이 화제다. 김우리 화영의 갈등이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는 것.

논란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풍문으로 들었쇼>의 새로운 식구로 합류하면서 시작됐다.

김우리는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의 고정 멤버로 합류해 MC 이상민, 한은정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연예계 `1세대 스타일리스트`로 불리며 왕성하게 활동해온 김우리는 하석진, 이요원, 김희선, 박시연, 한예슬, 소녀시대, 동방신기, 샤이니 등 최정상급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도맡아 왔다.

뿐만 아니라 FashionN <팔로우 미>, On Style <더 바디 쇼> 등 다수의 뷰티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며 재치 있고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SBS <자기야 - 백년손님>, <좋은 아침>, MBC <세바퀴>, tvN <현장토크쇼 택시>, MBC every1 <우리 오빠 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연예인 못지않은 예능감과 화려한 입담으로 주목받아왔다.

문제는 김우리의 폭로. 이와 관련 걸그룹 티아라 출신 류화영이 방송인 김우리의 폭로에 발끈했다.

화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화면을 캡처한 뒤 “김우리 선생님 효민언니랑 친한 거 아는데요. 없는 이야기 지어내지마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화영은 ‘김우리는 티아라 6인조 때 스타일리스트’라고 설명하며 “아놔 일어나서 빵터졌네ㅋㅋ”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또한 화영은 김우리가 티아라 효민, 은정 등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김우리 선생님~ 알았으니까 그만 지어내세요. 선생님 때문에 우리 회사 사람들 긴급회의 들어가고 아침부터 민폐세요. 정확하게 아시고 방송 나오시지 어설퍼서 어떡하시려고. 아이고 나이도 지긋하게 드신분이”라고 썼다.

한편 김우리는 전날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화영이 티아라 활동 시절 “머리를 감겨주는 미용실 친구에게 `샴푸`라고 불렀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으로 온라인에서는 화영, 효영 자매를 둘러싼 인성논란과 더불어 티아라 멤버들간 불화설이 재점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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