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화영 뿐일까? 바람 잘 날 없는 스타 ‘SNS’ 비방의 공간?

입력 2017-03-14 18:12  



김우리 화영 뿐일까. 김우리 화영 논란에 스타들의 SNS에 관심이 뜨겁다.

스타가 팬들과 소통하고자 개설한 SNS가 종종 공개적인 불만 표출의 장으로 활용되면서 화약고가 되고 있는 것.

14일에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엠버와 걸그룹 티아라 출신의 배우 화영의 SNS에 관심이 집중됐다.

대만계 미국인인 엠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글을 올렸다.

그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고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계속 무시당했고 상처를 입었고 이용당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쳤다. 더 이상은 못하겠다"고 덧붙였다.

인기 그룹의 멤버인 엠버가 어떤 배경으로 이러한 글을 올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 배경을 둘러싸고 온갖 추측이 제기되면서 엠버의 심경 토로 글은 온종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엠버의 소속사는 이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화영은 인스타그램에 "김우리 선생님 알았으니까 그만 지어내세요. 아침부터 민폐세요. 정확하게 아시고 방송 나오시지. 어설퍼서 어떡하시려고. 아이고 나이도 지긋하게 드신 분이"라는 비난성 글을 올렸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한 종편 채널 프로그램에 나와 화영의 티아라 시절에 관해 이야기한 것에 대한 공개적인 반박이었다.

김우리는 지난 13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화영이 티아라가 고생하면서 얻은 것들을 한꺼번에 받다 보니까 활동하면서 체계가 없었다. 소위 말하면 버릇이 없었다"며 "내가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폭로전에 대해 기존 티아라 멤버 잘못은 없다"고 말했다.

화영은 김우리의 이러한 발언에 대한 공개적으로 반박한 것인데, 이 글은 그가 과거 티아라에서 탈퇴할 때 일었던 소동과 연계돼 여러 논란을 낳고 있다.

그의 소속사는 이러한 소동에 곤혹스러워하면서 "무슨 일인지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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