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손승우의 럭셔리한 쉬는 시간이 공개돼 화제다. 부잣집 며느리 역할다운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21일 오전 손승우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에는 드라마 ‘황금주머니’ 촬영 대기 중인 손승우의 비하인드 사진들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손승우는 틈틈이 대본을 체크하는가 하면, 휴식마저 반납한 채 리허설을 이어가는 등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유혜리와 함께 휴대폰을 보며 담소를 나누는 사진에서는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작품 속 모습과는 달리 다정한 모녀케미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진지한 눈빛으로 거울을 보거나 생각에 잠긴 듯 멍한 표정을 짓는 모습에서는 보정이 필요 없는 극강의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특히 손승우는 쉬는 시간조차 긴장을 놓지 않고 차분한 매력을 발산, 극 중 도도함이 매력적인 배민희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런 얼굴로 거울 보면 무슨 기분일까? 부럽다”, “무보정이 이 정도면 반칙 아닌가요? 멍한 표정도 예쁘네”, “손승우는 진짜 고급스럽게 생김. 분위기 자체가 우아하달까?”, “사귀정 아주머니랑 되게 다정해 보인다~ 뭘 보고 있는지 궁금해”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자신의 남편 준상(이선호 분)이 석훈(김지한 분)과 뒤바뀐 채 자라온 사실을 알게 된 민희(손승우 분)가 힘들게 차지한 PJ그룹 며느리 자리를 지키기 위해 어떤 악행을 이어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는 오늘 저녁 8시 55분에 101화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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