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데뷔 18주년 맞아 생애 첫 단독 콘서트 개최…환희의 진짜 모습을 만나는 무대

입력 2017-05-17 10:50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환희가 오는 7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을 개최한다.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은 환희는 국내 대표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로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솔로 앨범 OST를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존재감도 드러냈다.

최근에는 5년 8개월 만에 솔로 음원 ‘그래’를 발표하며 목소리만으로 감동을 전하는 환희의 매력을 다시금 확인 시켰다.

뿐만 아니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콘서트와 거미, 박정현 등 실력파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왔다. 뜨거운 환호를 받았던 무대에 환희의 ‘진짜’ 모습이 더해질 무대가 바로 이번 콘서트이다.

환희 단독 콘서트 은 환희의 생애 첫 단독 콘서트인만큼 특별하게 꾸며진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서 풍부한 R&B 소울과 아련한 감성을 보여줬다면, 이번 공연은 시원하고 비비드한 컬러를 컨셉으로 아티스트 환희의 진면목을 펼쳐내 그 어디에서도 만나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환희를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환희 하면 떠오르는 짙은 보이스로 채워지는 무대를 시작으로 댄스,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부터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호빵왕자’로 파워풀한 보컬 실력과 좌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3회 연속 가왕을 차지하며 선보였던 화제의 곡들까지 아티스트 환희가 가진 다채로운 색을 펼치는 무대들을 준비 중이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늘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는 환희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일과 2일 양일간 펼쳐질 2017 환희 콘서트 의 티켓은 5월 17일,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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