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오늘 종영, 끝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 ‘셋’

입력 2017-07-03 19:30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은 이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우리가 모두 ‘초인’이라는 이야기를 담아내 따뜻한 위로와 무공해 웃음을 전하는 힐링 드라마로 불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그런 <초인가족 2017>이 3일 밤 마지막 회를 앞둔 가운데, 끝까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평범한 가장의 퇴사, 그리고 가족의 미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초인가족’들의 미래이다. 지난 주 방송된 37회에서 15년 간 몸 담고 일했던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미래를 계획하게 된 ‘나천일’(박혁권). 대한민국 평범한 40대 가장으로 아내와 딸을 책임져야 하는 천일은 직장 동료이자 든든한 상사였던 ‘최부장’(엄효섭)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 현실적인 걱정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 과연 천일은 ‘실직’이라는 위기를 공무원 시험 합격을 통해 극복하고 가정을 지켜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세 커플의 꽃길 엔딩?!


많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드라마 속 킬링 포인트로 꼽혔던 세 커플의 결말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다. 연상연하 커플의 표본이라고 불리는 ‘안대리’(박희본)와 ‘이귀남’(이호원)부터 질풍노도의 사춘기 소년, 소녀다운 풋풋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나익희’(김지민)와 ‘강보람’(정유안), 그리고 젊은 연인들 못지 않은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조여사’(김혜옥)와 ‘마도김’(남경읍)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세 커플은 각각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 배우들의 완벽한 생활 연기!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바로 훈훈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배우들의 열연이다.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을 비롯한 <초인가족 2017>의 모든 출연진들은 매회 본인들의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고 흔한 연기력 논란 없이 연일 호평을 받으며 드라마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러한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여 마지막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방송 전부터 끊임없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드라마의 제목인 <초인가족 2017> 속 ‘초인’의 진짜 의미가 무엇인지 마지막 회를 통해 밝힐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현 시대를 배경으로 중간으로 살아남기에도 힘든 짠한 우리네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월요병 치유 드라마’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온 SBS <초인가족 2017>은 3일(오늘) 밤 11시 10분 39회와 마지막 회가 연속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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