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온도 5도 낮춰줄 상큼 미모 기상캐스터 4인방

입력 2017-08-08 09:51   수정 2017-08-14 11:28



사진 김지효(왼) 강아랑(오)
요즘같이 더운 날 날씨 예보를 보면 화가 나다가도 이들만 보면 미소가 지어진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해 자꾸만 눈길이 가는 기상캐스터를 소개한다.
#KBS 강아랑

KBS 소속 기상캐스터 강아랑은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미모의 소유자다. 그녀는 미스 춘향 출신으로 6살 때부터는 아역 모델로 활동해서 부산에선 꽤 유명한 아이였다고. 강아랑은 미모만큼이나 실력도 뛰어나다. 그녀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더라도 계속 기상캐스터로 시청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그녀다.
#KBS 이세라

차분하고 단아한 이미지가 가을을 연상시키는 KBS 소속 기상캐스터 이세라. 그녀는 7년 차의 베테랑 기상캐스터다. 이세라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자기 계발까지 게을리하지 않는 멋진 사람이다. 이세라의 SNS에는 문예창작과 출신답게 책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독서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매일 원고를 직접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책 읽기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고. 현재는 미술에 대해 글을 쓰고 싶어서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배우고 있다고 한다.
#KBS 김지효

기상캐스터가 안 됐다면 걸그룹을 했어도 센터 자리를 차지했을 것 같은 미모의 KBS 기상캐스터 김지효. 그녀는 시청자들에게 정확한 날씨 정보를 주기 위해 매일 발음연습과 독서, 날씨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JTBC 김민아

JTBC 아침뉴스에서 기상예보를 하는 기상캐스터 김민아는 최근 JTBC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해 여배우 미모를 뽐냈다. 그녀는 이 방송에서 "제가 아침에 `오늘 서울에는 비가 안 오고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라고 예보를 한 뒤 강변북로를 가고 있는데 빗방울이 떨어졌다. 그럼 굉장히 자괴감에 빠진다"라고 기상 예보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이외에도 솔직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강아랑, 이세라, 김지효 인스타그램,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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