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송종국, 재충돌? “둘 사이 미로 속으로”

입력 2017-09-01 12:15  

박잎선, SNS 통해 송종국 직격탄 "가족 버리는 남자" 맹비난



송종국 박잎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전직 축구 국가대표인 송종국 씨의 전 부인인 배우 박잎선(본명 박연수)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과거 남편인 송중국을 맹비난했기 때문.

그 수위가 워낙 높아, 송종국 박잎선 두 사람 사이에 또 다른 갈등 요소가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팬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두 사람의 관계가 미로 속으로 빠져드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사실상 송종국 박잎선이 대립각을 형성하고 있는 구도로, ‘이혼’의 사유 역시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잎선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지욱이를 언급하며 "우리 지욱이는 좋아하는 것도 호기심도 참 많다. 어른 남자가 없으면 안 되는 것들만 좋아한다. 낚시, 축구, 바둑, 산, 곤충채집. 엄마인 내가 봐도 참 매력 있는 아이인데 잘 크고 있는데 가슴이 왜 이렇게 시릴까"라고 강조한 뒤 "가족, 책임감, 어른이라면 짜증 나고 질리면 물건 바꾸듯이 쉽게 버리고 바꿈.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이라는 사실상 송중국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박잎선은 특히 자녀들의 일상과 관련된 사진을 올린 뒤 또다시 송중국을 겨냥, "아빠의 무관심 속에서. 혼자서도 잘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현재 해당 게시물을 삭제된 상태로 알려져 있으며, 이 때문에 박잎선 씨의 행동을 두고 다양한 관측과 해석이 쏟아지고 잇다.

송종국과 박잎선은 2006년 결혼했지만 9년 만인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슬하에 딸 지아, 아들 지욱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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