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다시 만난 세계’ 종영 소감 “촬영하는 동안 즐겁고 행복”

입력 2017-09-22 10:11  




배우 이연희가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1일 막을 내린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여주인공 정정원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연희는 “’다시 만난 세계’를 촬영하는 동안 즐겁고 행복했다. 촬영 내내 작품이 가지고 있는 따뜻함이 모두에게 전해지길 기도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번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분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지금까지 ‘다시 만난 세계’를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과 ‘정정원’을 사랑해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의 활동도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연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레스토랑 주방보조 5년차 정정원 역을 맡아, 죽은 줄 알았던 단짝이자 첫사랑 성해성(여진구 분)과 12년 만에 재회해 풋풋하고 상큼한 로맨스를 펼쳐 화제를 모았으며, 해맑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말괄량이 캐릭터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연희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를 통해 프랑스 패키지 여행을 이끄는 가이드 윤소소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안방극장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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