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KB 에이블 어카운트' 판매잔고 1천억원 돌파

김보미 기자

입력 2017-09-26 16:57  

지난 7월 선보인 KB증권의 일임형 랩어카운트 ‘KB able Account’가 출시 두 달여 만에 판매잔고 1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KB증권에 따르면, 출시 이후 현재까지 ‘KB able Account’는 전체 계좌 수 약 1,600개, 계좌당 금액 약 6,400만원을 기록 중입니다.
상품유형별 비중을 살펴보면 자산배분형(88%), 국내투자형(8%), 펀드투자형(2%), 해외투자형(2%)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대해 KB증권은 "자산배분형의 경우 공격형/적극형/중립형 등 고객투자성향에 따라 세부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18개 유형)하다보니 투자자들의 수요가 높은 것을 파악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완규 KB증권 IPS본부장은 “운용 수익률 향상과 고객 신뢰 확대를 통해 ‘KB able Account’를 KB증권의 대표적인 일임형 자산관리서비스로 육성하겠다”며, “올해 안에 지점운용형 서비스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B증권은 25일(월)부터 최소 가입금액 10~30만원 수준의 적립식 상품(국내투자형, 펀드투자형)과 성과보수형 상품(국내투자형, 글로벌투자형, 각 최소가입금액 1천만원)을 추가로 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적인 자산관리서비스인 ‘KB able Account’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문턱은 사실상 없어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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