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이 컴백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의 가사 일부를 공개했다.
구구단은 3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Act.3 Chococo Factory(초코코 팩토리)’의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 가사 힌트가 담긴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가사 스포일러 영상에는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의 가사 일부가 구구단 멤버들과의 모바일 메시지 대화 형식으로 공개돼 신선함을 안긴다. 특히 멤버들은 평소 꾸밈없는 모습 속에서도 화사한 미모와 순수한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영상은 구구단이 누군가와 메시지를 나누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멤버 하나 미미는 “어떻게 말해야 하지?”라고 망설이다가 “나 빠질 것만 같아”라고 털어놔 어떠한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세정과 샐리가 다시 “빠질 것 같아. 허전한 니 맘 속으로”라고 알려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멤버 나영과 해빈이 “지금 올 수 있어? 빨리 내게로 와”라고 분위기를 이어가고 미나와 혜연이 “다 필요없고 너만 오면 돼. 빨리 와줄거지”라고 말해 마치 썸을 타는 듯한 수줍은 여인의 모습으로 달콤한 설렘을 안긴다.
구구단 멤버들이 이어간 대화들은 컴백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의 가사 중 일부를 메시지 대화에 적용한 것으로 달콤한 분위기의 곡임을 알리고 있다.
안무 스포일러에 이어 가사 스포일러 영상까지 베일을 벗으면서 구구단의 컴백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가 반복되는 후렴구와 달달한 분위기로 묘한 중독성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달콤한 음악으로 돌아오는 구구단은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Act.3 Chococo Factory(초코코 팩토리)’를 온오프라인에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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