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최서인 사망에 누리꾼들 애도…"너무 젊은 나이에"

입력 2017-12-18 21:17  


개그우먼 최서인(본명 최호진)이 난소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SBS 공채 10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최서인은 세종대학교 음악과를 졸업, 2011년부터 tvN `코미디 빅리그`로 적을 옮겨 `썸&쌈`, `불우한 명곡`, `지구대 김순경` 등에 출연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재밌게 본 프로였어요(pdj***)", "아직 한창 젊은 나이인데 안타깝네요(elf***)", "하늘에서는 못 다한 꿈 이루셨으면(jjs***)", "누군지 생각나네요. 웃게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gmh***)", "아름다운 나이에 안타깝네요. 좋은 곳에서 웃으세요(dlf***)" 등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20일 발인.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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