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데일리펀딩이 법무법인 현과 법률자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에서 파생되는 법적 효력에 도움을 주면서 소송관련으로 업무진행 및 연체 부실에 적법한 절차와 대응이 가능한 이번 계약을 통해 데일리펀딩은 계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적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크라우드펀딩의 연체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고 있는 시점에서 데일리펀딩은 안심플랜, APEX와 체결한 원리금수취권리대행계약에 이어 법무법인 현과 법률자문을 맺으면서 투자 안정성과 법률적인 지원 시스템까지 모두 갖추게 됐다.
법인법무법인 현은 자난 해 Legal Times 에서 발표한 업무분야별 리그 테이블에서 금융 분야에 주목받는 로펌으로 떠올랐으며, TOP10 안에 포함된 로펌이다. 기업자문과 금융, 지적재산권, 조세, 소송, 형사 등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진행 중이고 지속적으로 변호사를 영입하고 있다.
데일리펀딩 관계자는 "P2P부동산 투자에서 발생될 수 있는 법률적인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이번 법률자문계약을 추진했다. 계약/연체/부실의 부담에서 자유로운 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데일리펀딩은 안심플랜과 법무법인 APEX와 원리금수취권리대행계약으로 소비자의 안정성 제고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해 8월 오픈해서 현재까지 총 45개의 투자 상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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