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연기 경력' 조한철 남다른 배우 인생사

입력 2018-03-28 13:23   수정 2018-03-28 13:29


배우 조한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한철은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 20년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물론 긴 무명의 시절도 있었지만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부터는 쉼 없이 공부하고 캐릭터를 연구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그동안 영화 `더 파이브` `숨바꼭질` `숙희` `특별시민`, 드라마 `대풍수` `아이리스` `고교처세왕` `동네변호사 조들호` `마더`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tvN `고교처세왕`에서 김창수를 연기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그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영화 ‘간신’의 유일한 충신 박원중 역부터 인기리에 종영한 KBS ‘프로듀사’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등 주말 안방극장까지 장악했다,

최근작 `미더`에서는 극중 아들 셋 키우는 40대 초반의 집요한 형사 창근 역을 연기했다.

연극무대를 통해 선 굵은 연기력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조한철은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미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꼭 맞는 캐릭터를 특유의 유연함과 코믹함으로 한껏 살려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매사 주연 못지않은 강한 인상과 섬세한한 표현력으로 존재감을 200% 발휘하며,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조한철이 그릴 영화 `신과 함께2` 역시 주목되는 이유다.

/ 사진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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