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스포, "닮은 부분 많고, 미묘하게 달라"…시청자 반응은?

입력 2019-01-12 12:00  


스카이캐슬 스포 이슈가 드라마의 흥행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공중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15%를 돌파하면서 스카이캐슬 스포 이슈가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블로그와 카페 등에서 이미 논란이 됐던 `소름돋는 결말`이 다시금 부활하고 있다. 혜나가 죽느냐, 안죽느냐, 상상이냐 아니냐를 떠나 `역대급으로 시청자를 강타할 것`이라는 명장면들이 이슈의 중심에 서고 있는 것.
그도 그럴 것이 닮은 부분이 많고, 미묘하게 다른 느낌도 분명 존재하면서 시청자가 혼돈을 겪고 있다. 이에 각종 미디어들의 분석은 잇따르고 있으며 이에 동감하는 네티즌들과 시청자들도 이에 편승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이미 상당수 시청자들은 "충격에 빠지고 싶지 않다면 절대 클릭 금지"라며 `스카이캐슬`의 역대급 강력 반전을 예고 중이다. 스포라고 올라온 게시물은 총 10가지에서 14가지 정도가 되는데, 12~13개 정도가 스포로 보인다.
이 가운데 일부 장면들, 이를테면 우주가 범인으로 체포되는 장면은 공개된 스포와 흡사하다.
스카이캐슬 스포 논란은 결국 드라마 속 사건 전개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발생하게 된 에피소드로 보인다.
하지만 스카이캐슬 스포 중 일부는 11일 방송분과 거의 맞아 떨어졌다는 점에서 `유출 논란`으로도 이어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카이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 금·토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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