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오토 캐시백 사라진다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19-03-06 17:14   수정 2019-03-06 17:02

현대車 오토 캐시백 사라진다

    <앵커>

    카드 수수료 인상을 놓고 벌어진 카드사와 대형 가맹점 간 갈등으로 애꿎은 소비자만 피해를 보게 됐습니다.

    일시불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 차 값의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오토 캐시백' 서비스 역시 조만간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해린 기자입니다.

    <기자>

    카드사마다 지급률에 차이는 있지만, 보통 차 값의 1.5%에 해당하는 현금을 돌려주는 ‘오토 캐시백 서비스’.

    4천만 원 상당의 현대차의 대표 차종 그랜저의 경우 60만 원에 이릅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부터 신한, KB국민, 삼성카드 등 5개 카드사의 오토 캐시백 혜택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A카드사(음성변조)

    "카드를 못 긁으니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거죠. 서로 접점을 찾으려고 설득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쉽게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죄송하다고 할 수 밖에 없죠."

    현대차가 카드사의 수수료율 인상에 반대해 오는 10일부터 5개 카드사와 계약을 끊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기존 수수료율을 유지한 채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카드사는 대부분 오토 캐시백 서비스를 진행하지 않거나 있어도 혜택이 크지 않은 수준입니다.

    BC카드와 NH농협카드는 현금으로 돌려주는 서비스가 없고 현대카드는 KB국민카드 대비 3분의 1 수준입니다.

    당장 이번 주말부터 결제도,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없게 된 소비자들은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협상의 여지는 열어두고 있지만, 완만히 해결되지 못할 경우 고객 불만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현대차의 강경 대응으로 자동차 업계뿐 아니라 대형 가맹점들의 계약 해지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입니다.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인기 갤러리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