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 - 하태민의 증시 돋보기] 먹구름 낀 3월 증시...앞으로의 대응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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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08 17:39  

[증시라인 - 하태민의 증시 돋보기] 먹구름 낀 3월 증시...앞으로의 대응전략은?

    진행 : 하경민 앵커

    출연 : 하태민 티엠그로스 대표

    방송일 : 2019년 3월 8일

    Q. 이번주 증시는 주초반은 좋았지만 화요일부터 계속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어제 오후 코스닥시장 흐름은 상당히 무거운 흐름이었는데, 이유가 어디에 있나요?

    코스닥을 주도해온 외국인들의 순매도에 있다. 월요일 강력한 프로그램 매수를 배경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합쳐서 2,082억이나 순매수를 하며 코스닥을 흥분시켰지만 그 분위기는 이어가지 못했고 화요일부터 두 투자주체 모두 큰 폭 순매도를 지속하니 목요일은 코스닥시장 마져도 무너지는 모습이었다.

    Q. 거래소는 물론이고 코스닥시장도 수급이 나빠지며 탄력을 잃어간다는 말씀인데, 종목 별로도 이번주는 크게 하락하는 경우가 여럿 보입니다. 이 부분도 시장 체력의 약화를 말해주는 것 같은데요?

    SK하이닉스을 보면 지난주 월요일,인2/25일(월)부터 하락세로 접어들어 수요일까지 7영업일만에 11.2%나 하락했다. 롯데케미칼 또한 상승 후 숨고르기가 아니라 상승분을 맥없이 쉽게 반납했다. 서울반도체를 보면 악재성 루머에 하룻만에 10%나 하락했다. 오르기는 힘들고 내리기 쉽다면 이는 전형적 약세장의 조짐들이다.

    Q. 수요일 이 시간에 국제자금 흐름이 미국 주식펀드로 몰리기 시작했고 그 영향으로 우리 주식시장으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이 둔화되고 있다고 하시며 “외국인들의 돈잔치는 끝났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될까요? 외국인이나 기관이 순매도로 전환하는 겁니까?

    외국인들의 자금 유입이 1월~2월중순처럼 왕성하지 않다는 것이지 순매도로 돌아설 상황은 아니다. 이번주 중반의 흐름은 외국인과 기관 모두 어정쩡한 모습이고 뚜렷한 흐름은 없다. 프로그램 매도 영향으로 시총 상위종목, 에스엠과 같은 개별 재료에 따른 반응 뿐이다. 국내기관도 마찬가지. 시총 상위종목, 에코프로는 에코프로비엠 상장으로..위닉스처럼 미세먼지도 상승한 종목 등이다. 외국인이나 기관들도 어떻게 대응할 지 몰라 자신없이 움직이는 양상이다.

    Q. 종목별로 쉽게 밀리는 경향이 잦아졌다고 했는데, 최근 시장 분위기를 악화시키는 또 다른 요인이 공매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종목별로 공매도가 급증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증시에 어느 순간부터 “뉴스에 팔아라”하는 단세포적 투자행태가 등장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도 그랬다. 최근 대표적인 사례가 ‘검은사막 모바일’을 2/26일 일본에서 출시한 펄어비스다. 2/26일 서비스 직전인 2/22일경부터 서서히 공매도를 시작하더니 27일부터 갑자기 대규모 공매도가 이루어졌다. ‘공격’이라 할만큼 주가를 짓누르며 3/1일에는 애플 11위, 구글 31위로 떨어지기도했는데, 일본 게임들이 월초에 결제가 많은 특성이다. 어제는 일본 서비스 후 가장 좋은 성적인 4위까지 올라갔다. 이 정도면 하루 매출 10억으로 연간 3천억 이상 성장동력을 확보한 셈이다.

    Q. 외국인이나 기관이 어정쩡한 상황에서 공매도까지 등장하면서 간판주들이 크게 밀리는 양상들이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을 나누다보니 시장이 피로감을 느끼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연초부터 쭉 달려온 후유증인가요?

    우리나라만의 현상은 아닌 듯하다. 중국은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이라는 중국 중심 재료로 초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2월말~3월초를 고비로 미국이나 일본 증시도 기세가 꺾이는 듯한 모습이다.

    Q. 지난 두 달간의 강세 흐름이 마감되는 분위기라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자세 변화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떤 조언 해주실까요?

    우리가 약세장을 싫어하는 이유는 이 시간에 수출 동향, 반도체 수출 동향, 업종별 상황 등 실상을 계속 알려드렸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허약한 경제 상황 위에서 주식시장이 전개되기에 ‘발빠른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현금화와 현금 유동성 확보를 통해 ‘절호의 찬스’를 노리는 전략이다. 막연하고 낙관적인 투자는 금물이다. 주식과 언제든 이혼할 준비를 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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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라인 1부(연출:이무제 작가:은빛나)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 50분부터 10시 40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한국경제TV 홈페이지 케이블TV, 스카이라이프, IPTV(KT 올레TV:180번 SK 브로드밴드:151번 LG U플러스:162번), 유튜브 한국경제TV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방송제작부  이무제  PD

     mj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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