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발전된 모습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굳게 자리매김한 김동한이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일 위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동한이 오늘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미니 2집 이후 약 7개월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D-HOURS AM 7:03’을 발매한 김동한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FOCUS(포커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김동한은 이번 앨범에서 전 트랙 가사 작업 및 퍼포먼스 안무 구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층 성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낸 만큼 타이틀곡 ‘FOCUS(포커스)’ 무대에 대한 기대감 역시 뜨겁다. 김동한은 청량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무대로 대중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김동한의 시간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 ‘D-HOURS AM 7:03’은 새벽 2시부터 아침 7시 3분까지의 시간을 그리고 있다. 김동한은 자신의 탄생일인 7월 3일에서 모티브를 얻은 아침 7시 3분을 정면에 내세우며 새벽의 어둠에서 느껴지는 무한한 가능성과 아침으로 향할수록 점점 폭발하는 에너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FOCUS(포커스)’는 한 여자에 빠져 중독된 것처럼 시선이 멈춰 있는 남자의 모습을 김동한 만의 섹시한 보이스로 표현한 곡이다. 매력적인 VOX SYNTH와 절제미가 조화를 이루어 액티브하고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활발한 컴백 활동을 예고한 김동한은 오늘 밤 10시 CJmall 모바일 생방송 채널 쇼크라이브 ‘인싸쇼핑’에도 깜짝 출연한다. 이날 김동한은 새 앨범 ‘D-HOURS AM 7:03’ 언박싱 및 랜선 팬미팅 진행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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