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1분기 영업손실 23억…적자지속

입력 2019-05-07 16:29  



에이블씨엔씨는 올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915억 원, 영업손실 23억 원, 당기 순손실 1억 8,700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7.6%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지속됐습니다. 당기 순이익은 지난해 4억 4,800만 원에서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매출의 경우 최근 인수 합병한 3사(미팩토리, 제아H&B, 지엠홀딩스)의 영향과 올 초 출시한 `데어루즈`, `보랏빛 압축크림` 등 신제품의 선전으로 증가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신규 브랜드인 `TR` 론칭과 홈쇼핑 진출, 노후 점포 리모델링 등 활발한 투자 활동으로 적자폭이 소폭 증가했다고 에이블씨엔씨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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