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기도훈-남기애, ‘유령을 잡아라’ 캐스팅…강렬 임팩트 예고

입력 2019-05-23 08:16  




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가 정유진-기도훈-남기애 캐스팅을 완료했다.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신출귀몰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해 벌이는 오싹달달 로맨틱 수사 소동극. ‘돌아와요 아저씨’, ‘옥탑방 왕세자’ 등으로 개성있는 캐릭터 구축,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윤섭 감독과 소원-이영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문근영-김선호에 이어 배우 정유진-기도훈-남기애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정유진은 광역수사대 수사 반장 하마리 역을 맡았다. 하마리는 경찰청장 무남독녀로 외모부터 스펙까지 갖춘 금수저 엄친딸. 매사에 거침없는 걸크러쉬 이면에 첫사랑 고지석(김선호 분)을 잊지 못하는 순정파 면모를 갖고 있다. 전작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카리스마와 귀여움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뽐낸 정유진의 연기 변신에 호기심이 높아진다.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훤칠한 기럭지와 갓비주얼을 자랑하는 기도훈은 광역수사대 형사 김우혁 역을 맡았다. 김우혁은 상사 하마리의 정곡을 찌르는 팩트 폭격을 시전하는 엄근진(엄격, 근엄, 진지) 매력의 소유자. ‘왕은 사랑한다’, ‘키스 먼저 할까요’, ‘아스달 연대기’ 등 탄탄한 필모그래프를 만들고 있는 기도훈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남기애는 치매로 17살 소녀가 된 김선호(고지석 역)의 어머니 한애심 역을 맡았다. 한애심은 아들 고지석(김선호 분)의 유일한 버팀목으로 멈춰진 시간에 갇힌 인물. 전작 ‘자백’에서 이준호의 조력자이자 고스펙 사무보조 ‘진여사’ 역으로 출연, 능동적인 중년 여성 캐릭터의 새 지표를 제시했기에 이번 작품에서도 남기애표 연기 내공을 폭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대세를 입증한 정유진, 배우계의 루키로 떠오른 기도훈,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남기애가 지하철을 주제로 한 ‘유령을 잡아라’에서 보여줄 뜨거운 활약에 기대가 한없이 높아진다.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대세 정유진, 패기 넘치는 기도훈, 관록의 남기애가 극의 적재적소에서 임팩트 넘치는 활약을 펼치며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하철 경찰대와 광역수사대라는 특수한 배경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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