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두정역 초역세권 아파트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 시선집중

입력 2019-06-13 13:44  



아파트시장에서 역세권 단지는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역세권 단지는 도보로 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역 주변으로 형성된 상권과 인프라를 누리기에도 최적화되어 생활의 편리함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분양시장에서 역세권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일부 단지에서는 역세권의 의미가 변질되는 모양새다. 역세권(지하철 및 철도역 반경 500m 지역)에 포함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저마다 역세권 프리미엄을 내세우며 수요자의 이목 끌기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역 주변에 있다고 모두 똑같은 역세권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지하철 출입구가 단지 앞에 조성되거나 도보 5분 거리에 도달이 가능한 입지 등 실질적으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선별해야 한다는 것.

실제로 지하철역과 단지의 거리는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다.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파크리오`가 대표적인 예다. KB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이 인접한 전용 84㎡의 시세는 14억원선이다. 반면, 도보 10분거리에 있는 동은 13억원 선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지하철 역과의 거리가 최소 5천만원 이상의 시세 차이를 유발한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이달 천안시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가 역세권 입지를 확보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는 전철 1호선 두정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아산, 평택, 수원, 병점 등까지 쉽고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더욱이 천안시의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두정역 북부출입개출구가 신설될 예정으로 2021년 하반기에 운영 개설을 실시하면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와 두정역의 접근성은 더욱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내년부터 두정역으로 오가는 서울급행노선이 증가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지하철을 이용한 이동 시간 또한 단축될 전망이다.

두정~세종서창~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이 본격화된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0년 11월(예정) 설계 작업 착수에 들어가며 2022년 완공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두정역 이용의 편의성이 한층 배가될 전망이다.

교육, 공원 등이 잘 갖춰져 있는 입지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인근으로 두정초, 성환중, 두정중, 북일고, 북일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탁월하다. 여기에 6.5km의 산책코스를 갖춘 큰매산의 푸른 자연환경과 천호지 호수공원,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예정) 등이 인접한 쾌적한 입지환경까지 갖췄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환기와 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를 선보이며 세대 내부는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고려해 설계될 예정이다. 특히 전용면적 84㎡는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4Bay 4Room 구조로 설계되며 전용면적 74㎡는 주방 넓이를 대폭 넓힌 와이드 다이닝에 홈바와 팬트리를 적용하는 등 기존 대형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설계가 적용된다.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제공된다. 그 중에서도 기존 계약 기간을 유지하면서 주택형 및 동o호수 변경이 가능한 `라이프업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이 서비스로 향후 입주자들은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살면서 가족 수의 변경 등 개인의 필요에 따라 평형 변경이 가능하다.

한편, 이달 공급을 앞둔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99-1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4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59~84㎡, 804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이중 금회 공급분은 506세대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3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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