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파킨슨병 치료후보물질 호주 특허 등록

이민재 기자

입력 2019-07-30 10:52  

성장성 특례상장 1호기업 셀리버리가 파킨슨병 치료 신약후보물질 iCP-Parkin이 호주 특허청에서 1년 6개월의 심사 끝에 호주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셀리버리는 “특허 등록이 완료된 파킨슨병 치료후보물질 iCP-Parkin은 신약개발 주요 파이프 라인 중에 하나로써, 유럽연합 27개국 포함 전세계 주요국 34개국에 특허 출원되었고, 이 중 호주에서 최초로 등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로 신경 세포들이 여러 원인에 의해 소멸하게 되어 뇌 기능의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환자 수는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많은 중추 신경계 질환으로 미국에만 150만명, 전세계 환자 수는 1,000만명으로 정도이다. 시장 규모는 2019년 전세계 기준 5조 원이며, 2022년에는 6조 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이제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즉 바이오 신약개발 원천기술 TSDT 플랫폼의 등록에 이어 이를 응용한 신약 후보물질의 개별국 특허가 속속 등록돼 다국적 제약사들에 대한 플랫폼 기술, 후보물질의 라이센싱 아웃에 힘을 받게 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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