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201조원, 美 최고 부유한 가문은

입력 2019-08-03 21:45  

월마트를 창업한 월턴가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으로 꼽혔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매체는 월턴가의 재산이 총 1천697억달러(약 201조원)에 육박한다며 월마트가 연간 5천억달러(약 539조원)의 매출을 기록한다고 전했다.


이는 소매기업 매출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


월턴가의 재산은 창업주인 샘 월턴의 세 자녀를 비롯해 일곱 명의 가족 구성원이 나눠 갖고 있다.


창업주의 딸인 앨리스 월턴의 재산은 437억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으로(약 52조원) 꼽힌 바 있다.


정유·화학 기업 코크 인더스트리를 창업한 코크 가문이 두 번째로 부유한 가문으로 선정됐다.


코크가의 재산은 1천70억달러(약 127조원)로 추산됐다.


캔디 제조사 마스를 창업한 마스가의 재산이 720억달러(약 86조원), 곡물 회사 카길을 경영하는 카길-맥밀런 가문의 재산이 388억달러(약 46조원)로 집계됐다.


금융회사 피델리티를 세운 존슨가의 재산은 387억달러(약 46조원)로 5위 자리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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