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최병찬, 첫 국내 팬미팅 30초 만에 초고속 매진

입력 2019-10-02 11:12  




그룹 빅톤(VICTON)의 멤버 최병찬이 또 다시 팬미팅 전석을 매진시키며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일 멜론티켓을 통해 국내 첫 단독 팬미팅 ‘Be Shining : 찬(燦)`의 티켓팅을 진행했다.

티켓은 예매 시작 후 30초 만에 초고속 매진됐다. 빅톤 그룹 팬미팅과 대만 개인 팬미팅에 이어 또 다시 매진을 기록하며 최병찬은 강력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최병찬은 오는 2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00여명의 팬들을 만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최병찬이 평소 팬들을 소중히 여기는 만큼, 팬미팅 준비에 적극 참여하며 세심히 신경쓰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Mnet `프로듀스X101`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최병찬은 이번 팬미팅 매진을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 소식을 전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최병찬은 최근 대만에서 단독 해외 팬미팅을 성료했으며, Mnet `TMI NEWS`를 시작으로 SBS MTV `더 쇼`의 스페셜 MC에 이어 ‘예능 대세’ 장성규, 가수 송유빈과 함께 `반반쇼` MC로 발탁되는 등 방송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 패션 매거진 화보를 촬영하고, 뷰티 브랜드 행사에 초청 받는 등 뷰티, 패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병찬이 속한 그룹 빅톤 또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대세 보이그룹 반열에 오르고 있다. 최근 첫 6인 체재 팬미팅 ‘VOICE TO ALICE’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막내 정수빈이 웹드라마 ‘다시 만난 너’,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 연달아 화제작에 캐스팅되는 등 멤버 각자가 맹활약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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