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통신기본권 보장…생활권 100%에 공공wifi"

신인규 기자

입력 2019-10-07 11:50  


서울시가 오는 2022년까지 시민생활권 전역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스마트서울네트워크 구축 발표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현재 7,420대 수준의 공공와이파이를 3년 뒤 2만3,750대 수준으로 늘리고, 시민생활권 면적 대비 31% 수준의 현행 커버리지도 100%까지 넓힌다는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에는 최신 기술인 Wifi 6를 적용해 오는 2022년까지 9.6Gbps로 지금보다 1.4배 빠르게 하고, 서울 전역에는 공공 사물인터넷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화재감지나 주차장 공유서비스,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등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공공와이파이 전역 확대로 시민들이 1인당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최대 63만원, 서울시민 전체로 계산하면 연간 3조8,77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시민 1인당 무선데이터 사용량 월평균 9.5기가바이트에서 기본요금제 데이터량 1.2기가바이트를 뺀 만큼의 데이터 8기가바이트의 구매단가인 5만2,800원을 연환산해 추정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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