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교섭안 '최대 300만원 차량구입 바우처' 제시

신용훈 기자

입력 2019-10-08 16:45   수정 2019-10-08 16:57

한국지엠이 조합원에 최대 300만원의 차량구입 바우처를 주는 안을 교섭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임금교섭을 재개한 한국지엠 측은 내년 12월 말까지 조합원이 한국지엠 차량을 구입할 경우 차종에 따라 100~300만원의 차량구입용 인센티브바우처를 주는 방안을 교섭안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그동안 노조측이 요구해온 2020년 이후 생산중단 예정인 부평2공장 고용문제 해결, 임금인상과 성과급 지급 등의 안과는 상당히 격차가 있는 것입니다.

현재 노조는 사측이 제시한 안을 놓고 협상대표단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일정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섭안을 받아들일 경우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가, 거부할 경우 재파업 수순을 밟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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