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미디위크 in 홍대`가 개최된다.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이 제작하는 코미디 축제 `2019 코미디위크 in 홍대(이하 코미디위크)`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근에서 열린다.
오는 8일 오후 6시 홍대 어울마당로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코미디위크` 개막식에는 개그맨들의 축하공연과 관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과 본공연 이외에 3일 동안 게릴라퀴즈, 즉석 거리공연, 10초 화백 등의 부대행사가 홍대 일대에서 수시로 벌어진다.
`코미디위크`를 기획한 윤소그룹 수장 윤형빈은 "공연장을 찾는 관객뿐만 아니라 홍대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부대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했으니 뜨거운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미디위크`는 올해 3번째로 열리는 코미디 페스티벌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윤형빈소극장, 김대범소극장, 정태호소극장, 제이디비스퀘어 등의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형빈, 김지호, 정찬민, 신윤승, 정태호, 송병철, 김대성, 조승희, 최지용, 박민성, 신규진, 최우선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개그맨들이 이번 `코미디위크`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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