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3`에 등장한 가수 이소은이 훈남 남편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서방님’을 부른 가수 이소은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은은 남편에 대해 “뉴욕에서 일하다가 만났다”며 “같이 있으면 한없이 재밌고 좋은 사람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남편은 제가 변호사 하는 것도 자랑스러워 하지만 음악이나 아티스트적 면을 너무 좋아해서 기회가 있으면 계속하라고 지지해준다”고 말했다.
훈훈한 외모의 남편도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던 이소은은 “제가 닭볶음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요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자랑했고, 유희열은 “너 남자 얼굴 보는 버릇 안 고쳤구나”라며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이소은은 ‘슈가맨3’에 나간다고 했을 때 남편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서방님’을 연습하니까 나를 부른는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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