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맛집 암소서울, "토니정 쉐프와 한식 명인들의 콜라보레이션"

입력 2019-12-12 14:00  



도쿄등심, 모도우, 쉐프의정육점 등을 운영중인 외식기업 ㈜오픈(대표 홍성철)이 한식 다이닝 브랜드인 `암소서울`의 오픈했다고 밝혔다. 암소서울은 ㈜오픈이 새롭게 선보이는 `Korean Dining Studio`로 토니정 총괄쉐프가 이끌어가는 한식 다이닝이다.

토니정 쉐프는 "암소서울은 브랜드 대표 메뉴인 한우 암소와 지금의 한국다움을 가장 생생하게 품은 도시 `서울`의 합성어다. 또한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해 영문으로 `암소`를 `I`m So`라고 표기하여, 한식의 전통성은 물론 자신감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또한 "암소서울의 메뉴는 선조들의 고서 중 조선시대에 남아있던 자료들로 완성했다. `종가 코스`의 경우 한입 요리인 굴을 시작으로 밤타락죽, 감태, 새우살 전병 누르미, 도미회, 전복증, 알배추 고기말이 조림, 미경산 암소 한우 채끝 구이와 향채, 곤드레밥, 꽃게탕, 디저트로 수전과, 단호박 만주, 백년초 한과, 곶감 호두말이가 제공된다.

한양을 대표했던 음식 중에서도 미식을 즐기던 양반, 사대부 종가 가문들의 메뉴를 재현하면서 우리나라 최고 명인들의 자개, 장, 젓갈, 한과 등 조선을 대표했던 3대 명주와 함께 만들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한식이 `암소서울`의 핵심 컨셉이다."고 밝혔다.

암소서울은 한식대가 심영순 요리연구가, 자개명인 이영옥 명장, 식품명인 성명례 명인, 최명희 명인, 심영숙 명인 등 대를 이어온 명인들과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한식의 정체성을 함께 지켜내며, 전국 곳곳의 귀한 식재료와 전통주를 암소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암소서울 관계자는 "암소서울 인테리어의 포인트 컬러 "purple"은 태극의 Red + Blue를 결합한 현대의 서울을 의미하며, 태극기의 4괘 "건곤감리"를 디자인했다. 하늘, 땅, 물, 불 조리의 조화와 민족성을 표현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니정 쉐프는 ㈜오픈 총괄쉐프로 도쿄등심, 쉐프의정육점, 모도우, 암소서울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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