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넉살 마초 노광식,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심장 저격하는 적극적인 면모로 여심 공략

입력 2020-02-28 08:19  




신예 노광식이 ‘설렘보스’로 등극했다.

KBS2 <포레스트>에서 모쏠인 보미(정연주 분)의 마음을 훔치며 핑크빛 무드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드라마 <포레스트>에서는 최창(노광식 분)이 모쏠 보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창의 친절과 싱그러운 미소에 혼자 오해하던 모쏠 보미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지켜보던 최창 또한 사랑에 빠지게 된 것.

“우리 사적으로 한 번 만나보죠. 앞으로 사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하고 싶다는 뜻이에요. 오보미씨와"라며 적극적인 멘트로 남자답게 마음을 전하는가 하면, 사귀기로 한 첫날을 기념해 고급스러운 꽃다발을 건네며 “우리 사적으로 첫날이잖아요. 역사적인 날을 그냥 넘어갈 수 없죠”라며 로맨틱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미령군청 주무관인 보미는 최정목이 운영하는 미령임업을 ‘악의 축’으로 생각하며, 진행하는 사업들을 의심을 많이 하고 있었던 터. 그의 아들이 최창이란 것도 알고 시작한 이 관계가 장애물이 없이 발전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렇게 ‘설렘보스’면모로 모쏠 보미뿐만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훔친 노광식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 <포레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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