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응원 캠페인’ 동참한 가수 박정현 “밤낮 애쓰시는 의료진 자랑스럽다”

입력 2020-03-20 08:00  



스포츠닥터스, 대한병원협회·대한개원의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와 사투 벌이는 대한민국 의료진에게 보내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

우리나라 R&B를 대표하는 디바 박정현(44·Lena Park)이 스포츠닥터스의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 여섯 번째 순서로 가수 박정현이 흔쾌히 응원 대열에 합류했다.

1998년 데뷔한 박정현은 1999년 ‘편지할게요(2집)’ 2002년 ‘꿈에(4집)’ 등 다수의 정규앨범과 영화·드라마 OST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2011년 방송된 MBC 경연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으며, 최근까지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에서 인상 깊은 해외 버스킹 공연으로 전 세계에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KBS 월드라디오에서 ‘박정현의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 진행을 맡고 있다.

박정현은 “전 세계가 바이러스와의 전쟁으로 힘겨운 날을 보내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밤낮 애쓰시는 의료진분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면서 “해외에서도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 의료진들이 자랑스럽다. 바이러스가 퇴치되는 그날까지 모든 의료 관련 종사자분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껏 스포츠닥터스 캠페인에는 김의신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송상용 삼성서울병원 교수,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 황지효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 등 의료진을 비롯해 민재원 약사, MC 임성훈·이기상, 배우 정준호,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 축구선수 이근호·이승우, 프로야구 서용빈·김재현·심재학 해설위원, 프로골퍼 장하나·김효주·배경은, 가수 설운도·인순이·김창렬·재현(그룹 NCT), 개그맨 임하룡·서경석, 만화가 박광수, 작곡가 주영훈, 소프라노 임선혜 등 다수의 스포츠·문화 스타들이 참여했다.

스포츠닥터스의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SNS에 응원 동참과 기부를 병행하는 캠페인으로 개인 SNS에 응원 문구를 들고 사진을 찍어 인증한 뒤자유롭게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기부는 스포츠닥터스에 1만원 후원으로 진행할 수 있다. 후원금은 의료진과 환자에게 필요한 마스크와 손세정제,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키트로 전달된다. 기업 후원도 가능하다. 전 직원이 1만원씩 모금해 기부행렬에 동참할 수 있으며, 기부와 동시에 의료 현장에서 집행이 가능하다.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에 앞장서며 국내외 의료지원 4500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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