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채널: 신인왕 UNVS’ UNVS의 EUNHO(은호)가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최근 진행된 SBS MTV ‘권장채널: 신인왕 UNVS’ 9회분 촬영에서 UNVS는 ‘오늘의 채널: 아이돌림픽’ 미션을 통해 기초 엉덩이 젓가락 격파 테스트를 받았다. 엉덩이 젓가락 격파 테스트는 엉덩이 힘만을 사용해 나무 젓가락을 격파하는 게임.
가장 먼저 CHANG GYU(창규)가 도전해 어렵사리 나무 젓가락 6개를 격파했다. JEN(젠)과 YY(와이와이)는 멤버들의 도움을 받았으나 둘다 실패하고 말았다.
세 사람에 이어 등장한 JUN H.(준현)은 “가자”를 외치며 6개 격파를 성공시키더니 24개에 도전했다. “곽윤기 쇼트트랙 선수를 이겨보겠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곽윤기 선수는 엉덩이 젓가락 격파에 도전해 22개 성공한 바 있다. JUN H.(준현)은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나무젓가락 24개 격파의 벽은 높았고, 실패하고 말았다.
마지막 EUNHO(은호)가 나섰다. 어렵지 않게 나무 젓가락 16개 격파에 성공하자 UNVS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안 아팠냐”는 질문에도 “나는 편안했다”고 답했다. 이어 EUNHO(은호)는 24개 도전을 외쳤고, 멤버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EUNHO(은호)를 응원했다.
UNVS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EUNHO(은호)는 엉덩이로 나무젓가락 24개를 격파했다. 일동 환호하며 EUNHO(은호)에게 달려가 안았고, 그는 “너무 쉽다”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
EUNHO(은호)는 곽윤기 선수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22개 성공하셨다고 들었는데 저는 24개 성공했다. 혹시 도전할 의향 있으시면…(연락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장채널: 신인왕 UNVS’는 이제 막 데뷔한 UNVS가 다양한 미션을 통해 방송 능력치를 채우며 완벽한 신인왕 아이돌 그룹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9회와 10회는 각각 26일과 27일 저녁 7시 30분 SBS MTV를 통해 방송되며, 27일 밤 9시 SBS FiL(에스비에스 필)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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