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여행사진 논란에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 사과

입력 2020-03-26 11:59   수정 2020-03-26 14:35


KBS 9시 뉴스 앵커 최동석(42) 아나운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 중인데도 가족 여행을 다녀와 논란이 일자 "반성하고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KBS는 26일 자사 홈페이지 시청자상담실 자유게시판에 "최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들이며 적절치 않은 처신에 대해 반성하고 주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최동석 아나운서에게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로서 걸맞게 행동하도록 주의를 줬다"며 "모든 구성원들이 공영방송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아나운서의 여행 논란은 배우자 박지윤(41) 전 KBS 아나운서가 SNS 계정에 지난 주말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는 글을 올리며 불거졌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여행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박 전 아나운서는 "관광지를 돌아다닌 게 아니라 프라이빗 콘도에 가족끼리 있었다"라고 반박했다.
며칠 뒤 박 전 아나운서는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 말고"라는 글을 남기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 글에 대해 박 전 아나운서는 다른 악플에 상처를 받아 남긴 것이라며 "콘도방문과 관련되어 댓글을 단 팔로워 들을 대상으로 한 글이거나 혹은 불특정 대중을 상대로 한 글이 전혀 아니다"고 해명했다.
박지윤 최동석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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