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어린이날 '동학개미'와 힘내자..TV-유튜브 15시간 크로스오버 생방송

입력 2020-05-05 11:59  

방심할 수 없는 내일 증시 위한 투자전략 집강소








도대체 이들 생방송의 끝은 어디인가? 한국경제TV가 또 한번 온라인(와우넷 홈페이지, 유튜브)과 전통TV(IPTV, 케이블, 위성)를 오가며 `힘 내라 동학개미, 5월 종목이 답이다` 15시간 생방송을 시작했다. 두 개의 다른 플랫폼에서 같은 출연자가 진행하는 콘텐츠가 동시 송출되지만 내용은 약간 다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바로 녹화방송과 생방송을 동시에 내보내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

오늘 특집 1,2부는 `투캅스` 컨셉으로 한동훈 파트너와 류태형 파트너가 나왔다. 모든 출연자가 `투캅스` 의상으로 검은 가죽 재킷을 입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성을 따서 한&류 특집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형사가 범인을 용의선상에 올리듯이 5월 주도종목을 `용의주`라 표현해서 흥미를 더 했다. 하지만 이들이 생방송을 한 곳은 한국경제TV 8층 메인 스튜디오가 아닌 6층 와우넷부 온라인 스튜디오였다. 같은 시각에 같은 의상을 입은 같은 출연자가 전통TV에 나왔지만 이 방송은 녹화된 것이었다.

그러면 이 두 방송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1부를 마친 후 자투리 시간에 만난 류태형 파트너는 이렇게 답했다. "방송법이 엄격히 적용되는 전통TV 플랫폼은 확인된 사실만을 이야기해야 하지만 온라인 방송에서는 확장된 추론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기술력이 탁월한 기업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해보자. 전통TV에서는 특정 기술을 활용한 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이 좋다`라고만 이야기할 수 있는데 비해 온라인 생방송에서는 `곧 해외수주에 성공해 첫 수출이 이루어질 것이란 이야기도 들린다`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 방송을 후배 PD들과 함께 준비한 김태일 차장PD는 "오늘 시도되는 생방송 컨셉은 이전에 타 채널에서 시도된 멀티 채널 플랫폼 전략보다 진일보된 개념이다. 왜냐면 멀티 플랫폼 전략은 동일 콘텐츠를 다양한 경로로 유통시키는 배급 개념이 강하다면, 크로스오버 스위칭 생방송은 정보 확장성에 컨셉이 맞춰져 있다. 전통TV로 시청을 하다가 보다 다양한 정보를 원한다면 온라인을 찾아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늘 진행되는 방송 플랫폼및 주제는 다음과 같다. 밤9시부터는 전통TV에서도 생방송이 진행된다.


(자료제공 : 한국경제TV 와우넷부)

한국경제TV  방송제작부  한순상  국장

 ss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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