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사는 해볼 만”...보상소비 고객몰이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0-05-08 17:42  

“여름 장사는 해볼 만”...보상소비 고객몰이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잠잠해지면서 밖으로 나와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이 차츰 늘고 있습니다.

    유통가에선 고객몰이를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고영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명동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입니다.

    석 달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확산이 한풀 꺾이자 모처럼 쇼핑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조희호 / 충남 천안시

    “옷도 사고 싶고 많죠. 아무래도 주부니깐 생각해서 사게 되요. 사고 싶다고 많이 사는 건 아니고.”

    <인터뷰> 강천중 / 서울시 광진구

    “강아지 밥 사러 나왔어요. 기분 전환되죠. 여태까지 못나오다가.”

    <인터뷰> 장정현 / 서울시 영등포구

    “지금 거의 세 달 만에 나왔어요. 애들 옷 사고, 여름옷도 사고 그랬어요.”

    실제로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되면서 평소 돈을 쓰지 못했던 데 따른 이른바 보상소비 행태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번 황금연휴 기간 명품 아울렛매장 매출은 일상 생활이 가능했던 지난해 5월초 연휴기간보다 무려 20% 높았고, 백화점도 같은 기간 대비 5% 안팎으로 성장했습니다.

    롯데쇼핑과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 3사는 1분기 영업이익이 많게는 80% 가까이 줄었던 만큼 실적 만회를 위한 고객몰이에 나섰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5일부터 가전제품 할인행사를,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말 무렵 정기세일을 준비 중입니다.

    특히 길거리 매장(로드샵) 중심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겐 다음 주 중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인터뷰> 패션그룹형지 관계자

    “다음 주부터는 긴급재난지원금도 나오고 하니까 희망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금 더 탄력 받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해외여행 소비는 아직 어려운 만큼 내수시장에 소비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여름장사는 해볼 만 하다는 기대가 나옵니다.

    한국경제TV 고영욱입니다.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이 기사와 함께 많이 본 뉴스

      인기 갤러리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