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나희가 다양한 표정과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나희는 지난 3일과 10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 복면가왕’(이하복면가왕) 가정의달 특집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김나희는 `비너스`로 등장한 배우 차정화부터 `김치` 복면을 쓴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 `성적표 A+`로 등장한 김강훈까지 반가운 인물들이 차례대로 정체를 드러내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반가워"라고 외치며 기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특히 김나희는 `체대오빠`의 복면을 쓴 트롯맨 나태주가 등장하자 더욱 큰 리액션으로 그를 반겼다. 2라운드에서 탈락한 나태주가 3라운드를 위해 준비했던 개인기를 보여줄 수 없게 되자 김나희는 자리에서 일어나 "보여줘"를 외치며 분위기를 유도, 그에게 개인기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최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나희는 나날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눈부신 미모와 활발한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놀란 표정, 감탄한 표정, 감격한 표정 등 순간마다 달라지는 그녀의 감정들을 다양한 표정으로 보여주며 `표정 부자`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김나희는 미니앨범 `큐피트 화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래뿐 아니라 정감 넘치는 자신의 고유 색깔을 드러내며 팬층을 넓혀나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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