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가 돌아왔다"…LF·마블과 손잡고 국내 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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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20 16:21  

"탐스가 돌아왔다"…LF·마블과 손잡고 국내 상륙작전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철수했던 미국 신발 브랜드 탐스(TOMS)가 마블(MARVEL)과 손잡고 돌아왔다.
탐스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기업은 기존 코넥스솔루션에서 올해부터 LF로 바뀌었다.
LF는 탐스(TOMS)와 마블(MARVEL)이 손잡고 만든 올해 봄·여름 신제품을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탐스 슬립온과 스니커즈 신발에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토르, 헐크, 스파이더맨 등 인기 히어로 캐릭터 로고나 마블 코믹스 만화장면을 입힌 디자인이다.
남성용 1종, 여성용 2종, 아동용 1종, 유아용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슬립온형이 7만9천원, 스니커즈형이 12만9천원이다.
탐스는 지난 2006년 창업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Blake Mycoskie)’가 여행 중 맨발로 걷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만든 신발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가치소비 열풍과 함께 한때 ‘국민신발’로 불리며 인기를 끈 바 있다.
그러나 인기가 사그라들면서 국내 대형몰에 입점했던 탐스 매장이 잇달아 문을 닫았고, 지난해 말 마지막까지 운영중이었던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마저 철수했다.
미국 탐스 본사 역시 실적이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지난해 말에는 채권단공동관리까지 들어갔다.
최근 대주주 변경과 대규모 투자로 기사회생한 탐스 본사는 올해 2월 나이키 등 여러 글로벌 브랜드에서 요직을 거친 매건스 웨드해머를 CEO로 영입해 재도약 채비에 나섰다.
LF가 탐스 수입을 결정한 건 신발부문의 계절적 포트폴리오 강화다.
현재 매출이 여름 샌들과 슬리퍼 등을 주로 취급하는 플립플랍(Flip-Flop)과 버켄스탁(Birkenstock)에 집중됐는데, 탐스는 계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복고열풍이 부는 가운데 탐스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는 국내 전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LF는 버켄스탁이 재전성기를 맞으면서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편, LF몰에서는 이달 말까지 협업 제품을 대상으로 1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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