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갑포차’ 최원영, 코믹까지 다잡은 연기 맛집

입력 2020-05-21 08:10  




배우 최원영이 쌍갑포차의 관리자 귀반장으로 완벽 변신했다.

전작에서 보여 준 악역 이미지를 말끔히 지워낸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며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1회에서 귀반장(최원영 분)은 사람들의 한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쌍갑포차의 관리자로 등장했다.

귀반장은 사람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월주(황정음 분)를 돕기 위해 그승(꿈 속)으로 들어갔다. 그승에서 사람과 몸이 닿기만 해도 고민을 들어야 하는 특이체질을 지닌 한강배(육성재 분)를 만나 `꿈벤져스`의 결성을 예고했다.

귀반장은 전직 저승경찰청 형사 반장이라는 이력이 무색하게 양파까기 등 쌍갑포차의 잡일을 담당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월주와 말싸움을 하며 티키타카를 이어가다가도 그승에서 함께 힘을 합쳐 갑질 상사를 혼내주는 모습으로 `꿀케미`를 예고했다. 쌍갑포차의 든든한 조력자인 귀반장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최원영은 능청스러운 말투와 여유 있는 표정으로 귀반장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전작 SBS `녹두꽃-사람, 하늘이 되다`의 강건한 사대부 황석주, KBS2 `닥터 프리즈너`의 존재 자체가 스릴러인 악역 이재준의 모습을 완전히 지워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르를 불문하고 입체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완성한 최원영이 보여 줄 귀반장 모습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최원영 주연의 `쌍갑포차`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