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여객기 추락..."최소 시신 56구 수습...생존자 있어"

입력 2020-05-23 06:09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추락한 파키스탄 여객기에서 최소 56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2명의 생존자가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건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 관리들을 인용해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카라치의 병원들로 실려온 시신이 최소 56구라고 전했다.
이 관리는 또 2명의 생존자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최소 40구의 시신이 수습됐다는 AFP 통신의 보도보다 더 늘어난 것이다.
구조 작업을 지휘 중인 무함마드 만수르 소령은 "우리는 지금까지 시신 40구 이상을 수습했다"고 AFP에 말했다.
구조대를 돕고 있는 자선 단체 관계자는 이 지역에서 최소 42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TV 생방송에서 "우리가 추산한 바에 따르면 잔해 밑에 약 50여 구의 시신이 더 있다"고 말했다.
파키스탄국제항공의 A320 여객기는 이날 99명의 승객을 태우고 착륙을 위해 카라치의 진나공항에 접근하던 도중 주거 지역에 추락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