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유인영, 탄탄한 연기 비결은 대본 사랑 ‘언제 어디서나 열공모드’

입력 2020-05-28 08:10  




‘굿캐스팅’ 유인영의 연기 열정이 가득 담긴 비하인드 컷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배우 유인영이 출연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로, 화려한 액션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극 중 특출난 두뇌 회전력과 트리플 A형의 소심함, 각종 실수를 유발하는 허당기와 가슴 저린 사연까지 고루 갖춘 반전 매력의 국정원 요원 임예은 역을 맡은 유인영은 유쾌한 코믹 연기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유인영의 열정이 가득 담긴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유인영은 시간과 장소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열정 만수르’의 면모를 내비치며 탄탄한 연기 비결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어두운 밤중에도 대본에 빠져들 것 같이 집중하고 있는 유인영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촬영장에서 틈틈이 대본 열공모드에 한창인 유인영은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임예은’이라는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풀어냈고, 그 감정선은 그대로 브라운관을 타고 전해져 시청자들에게 200% 만족도를 안겨주고 있다.

이처럼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열정 만수르’ 배우 유인영이 회차가 거듭될수록 펼치는 다채로운 활약과 매력 향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굿캐스팅’의 관전 포인트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굿캐스팅’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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