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추가 부양 카드 꺼내들까…"가능성 열려있어"

신재근 기자

입력 2020-06-05 09:13  


키움증권은 6월 미국 FOMC 회의와 관련해 연준이 추가 부양 조치를 취할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에서 "6월 FOMC에서는 새로운 조치를 내놓기보다는 현 부양 기조를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적인 부양 조치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정도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연준은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파격적인 기준금리 인하를 비롯해 무제한적 양적완화(QE) 조치 등을 내놨다.
김 연구원은 연준의 자산 매입과 관련, "당분간 계속해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다만 최근 거론되는 마이너스 금리에 대해서는 "이번 회의에서 고려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FOMC 회의에서는 성장과 물가 전망치 등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최근 베이지북에서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게 형성돼 성장 전망치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지만, 시장 컨센서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관련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