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의원 모여 한국 경제·사회 미래 고민…공부모임 '우후죽순' 첫번째 토론회

입력 2020-06-09 08:38  


21대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 만든 공부모임 『우후죽순』의 첫번째 토론회가 열린다.

한병도, 최형두, 이광재 의원 3명이 공동대표를 맡은 국회의원연구단체 『우후죽순』은 오는 9일(화)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로운 미래와 한국 경제, 사회: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함께 첫번째 토론회를 연다.

3명의 공동대표와 함께 3명의 연구책임의원(조정훈, 오기형, 양향자)으로 구성된 『우후죽순』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제 회복 나아가 한국 미래 발전 전략 모색을 목표로 한다.

첫번째 토론회에는 총 35명(회원 20명, 준회원 15명)의 여야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이 직면한 사회ㆍ경제 문제들을 살핀다.

1부에서는 해시드의 김서준 대표가 `프로토콜 경제`에 기반해 일자리 문제의 해결법을 제시한다.

법무법인 린의 구태언 변호사는 공유경제를 중심으로 한국판 뉴딜의 추진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스푼라디오 최혁제 대표는 `Z세대`의 시각으로 미래 한국 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들여다본다.

2부에서는 조윤제 전 주미대사가 `한국 경제ㆍ사회 어디에 서 있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라는 발제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에 대해 논의한다.

『우후죽순』은 향후 정기적으로 전문가 포럼·세미나를 갖고 한국의 미래전략을 검토해 입법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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