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초기 치료가 중요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0-06-10 15:18   수정 2020-06-11 14:47

코로나19 사태로 실내 스포츠 활동이 어렵게 되면서 등산이나 야외에서 가볍게 하는 스포츠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 몇 개월을 별다른 운동없이 실내 생활만 하다가 갑자기 등산 등 야외 활동을 시작하면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김용찬 강북연세병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한국경제TV에 출연해 단계별 치료가 중요한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강의했다.
퇴행성관절염은 초기 계단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는 등 통증이 유발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경우 앉았다 일어날 때, 양반다리 하거나 자세 바꿀 때 통증이 심화되고 말기에는 뼈 사이 완전히 달라붙어 심한 경우 O자형 다리로 변형되면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김용찬 원장은 "증상이 악화될 경우 관절 모양의 변형과 함께 보행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며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이 진행되며, 중기나 말기에는 휜다리 교정술이나 줄기세포 연골재생술, 인공관절 치환술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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