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열기가 뜨겁다. 코로나19와 정부 규제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반면 신규 아파트 청약에는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지난달 27일 부동산114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지난달 12일 기준 29.57대1로 지난해 14.93대1의 두 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청약 경쟁률이 1대1에 못 미친 단지는 20곳으로 지난해 5월까지(44곳)와 비교해 확연히 줄었다. 특히 개발호재가 예정된 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에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중부내륙철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경상북도 문경시도 신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문경은 노후 주택이 많고 아파트 공급량이 적어서 1순위 청약 통장이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광역교통망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것도 문경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더한다. 경기도 이천~충주~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철도 사업이 완료되면 문경에서 수도권까지 1시간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철도 사업은 현재 1단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뿐이 아니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가 개설되면 문경은 열십자 철도망의 중심지로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가운데 경북 문경시 모전동 862-2번지 일원에 `문경 모전 코아루 노블36`이 공급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한국토지신탁의 브랜드 아파트인 `문경 모전 코아루 노블36`은 지하3층~지상36층 규모로 공동주택 166세대(7층~35층), 오피스텔 16층(6층),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문경 시내 최고 높이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해당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3면 발코니 설계로 입주자들의 생활편의를 높였다. 홈네트워크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첨단무인전자경비시스템 등도 갖추고 있다. 또한 최상층(36층)에는 피트니스, GX룸, 북카페, 그린카페 등이 있는 주민공동시설 노블라운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사업지인 문경시 모전동은 시청이 위치한 중심 생활권으로 홈플러스, 문경제일병원, 메가박스, 축협, 문경시립도서관 등 쇼핑, 문화, 의료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다수의 버스노선을 갖춘 정류장이 인접해 있고 문경시 시내권은 차량으로 10분 안팎이면 닿을 수 있다. 점초초교, 모전초교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문경 모전 코아루 노블36`의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문경시 모전동 1010번지에 있으며 방문 후 상담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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