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조영수, ‘미스터트롯’ 심사위원에서 참스승으로…미스터T 대박곡 탄생 ‘기대UP’

입력 2020-06-17 07:14  




작곡가 조영수가 제자들을 위해 MT를 준비하며 남다른 스승의 자상함을 드러냈다.

조영수는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출연해 미스터T 멤버들과 고성으로 MT를 떠나며 ‘트롯의 맛’을 꾸몄다.

이날 조영수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이대원, 강태관, 김경민, 황윤성과 함께 고성으로 향했다. 조영수는 자신이 ‘일일 매니저’라며 직접 운전까지 했다. ‘미스터트롯’ 이후 ‘미스터T’라는 이름으로 팀을 꾸린 네 사람은 조영수가 직접 운전하는 차를 탄 것은 물론 함께 음악 작업을 하는 것에 대해 영광스러워했다.

조영수는 이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딴놈 다 거기서 거기’의 타이틀곡 ‘딴놈 다 거기서 거기’, 수록곡 ‘찍어’ 모두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 그는 앞서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케이시의 ‘그때가 좋았어’ 등 히트곡이 탄생한 고성을 MT 장소로 선택했다.

조영수는 작사, 작곡가를 넘어 스승으로서도 남다른 책임감을 보였다. 그는 직접 고성 MT를 준비한 만큼 고성 바다, 숙소, 식당 등에서도 격의 없는 스승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조영수는 “고성에서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케이시의 ‘그때가 좋았어’가 만들어졌다. 모두 차트 1위를 한 곡이라 너희 곡도 여기서 쓰면 왠지 1위 할 것 같다”며 신곡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이어 조영수는 본격적으로 프로듀싱에 나섰다. 숙소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영감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조영수의 감성이 돋보인 가운데, 팀의 리더 및 담당, 메인 보컬 등을 뽑는 조영수의 센스가 돋보였다.

조영수는 ‘미스터트롯’ 심사위원에서 새로운 출발 선에 선 미스터T의 스승을 자처하며 이들의 시작을 응원했다. MT 내내 미스터T와 함께 어우러지며 그들의 신곡 작곡에 몰두했다. 제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조영수와 그를 믿고 따르는 미스터T의 케미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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