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사모·해외 펀드 성장…부동산 대체 투자 확대"

이민재 기자

입력 2020-06-17 08:26  


하반기에 부동산 등 대체 투자 증가로 사모와 해외 펀드가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오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대체 투자 영역의 펀드는 상반기 일부 펀드의 부실 이슈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성장 속도가 둔화되었으나 하반기에는 개선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투자 집행이 원활하지 못했던 부분이 존재해 하반기에는 기존에 설정한 투자 목표 달성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또 "상반기 동안 주목 받은 국내외 성장주 펀드와 섹터 펀드뿐만 아니라 공모주 펀드, 배당주 펀드, ESG펀드 등 보다 다양한 유형의 펀드로 관심이 확대되며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사모 펀드 중 한국형 헤지 펀드 시장은 부진한 모습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라임 사태뿐 아니라 그 외 일부 헤지 펀드의 환매 중단과 부실 발생으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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